안녕하세요~ 주주에요!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정말 더운 여름이네요! 모두 코로나와 폭염으로부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몇 달 전 엄마 폰으로 구매한 갤럭시 S21 바이올렛을 리뷰하려 합니다. 제가 뭐 컴공과는 나왔어도 기기 문외한이어서 전문가 리뷰는 아니고요. 개인적인 의견 공유합니다~
저희 엄마가 쓰실 폰이라서 2년 전 삼성 갤럭시 울트라인가 매장가서 기기 제일 싼거로 샀었는데요. 이게 용량이 만날 꽉 차서 뻗어버리고 정말 cpu가 느린것인지 메모리가 느린것인지 거의 쓰레기 수준의 핸드폰이였어요. 그래서 이번엔 큰 마음 먹고 좋은 기종 사서 오래쓰자~ 하고 갤럭시 S시리즈를 찾아보다 마침 딱 3월에 S21 출시 했드라구요. 그냥 묻고 따지지도 않고 인터넷에서 제가 항상 구매하는 사이트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몇 개월 지났지만 구매후기 올려봅니다.
개통하기 전에 택배로 먼저 갤럭시 s21 받았구요. 택배박스 여니까 딱 바이올렛 컬러 박힌 박스가 보입니다. 블링블링하네요. 구성품은 USB C 타입 케이블(USB C to C), 트레이 분리 핀, 퀵 스타트 가이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이번 갤 s21 시리즈는 대표 컬러가 바이올렛이라 팬텀 바이올렛 컬러를 픽했어요. 생각보다 더 예쁘네요. 박스 뒷면을 보면 식별부호, 상호명, 기자재 명칭, 제조자 등 판매처 관련 정보가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별매라고 쓰여 있네요. 전 핸폰사고 전원 어댑터 안들어 있는 건 처음 본 것 같아요. ㅜㅜ
박스 오픈해 보니 아래처럼 기름종이로 샤삭 덮여있구요. 매우 깔끔하게 박싱되어 있습니다. 전면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158.4mm에요.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입니다. 전 아이폰 플러스 쓰는데 화면이 커서 좋은 반면 한손으로 키보드 치거나 터치하긴 좀 어려워서요. 엄마가 쓸 폰이므로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 갤럭시 s21 기본형으로 구매했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카메라 퀄하고 용량 부분이였는데요. 256GB로 구매했으니 당분간 용량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카톡으로 뭐 그렇게 이상한 영상, 사진들을 공유 하시는지 카톡만 2G 넘게 차지하드라구요. 꼬진 폰으로 만날 캐시 삭제하고 용량 삭제하느라 짜증 났는데 이젠 안녕~~~
이제 실물 영접해 봤습니다. 기름종이 치우니 아이고 예뻐라. 잘빠진 갤럭시 s21 바이올렛이 딱!!!! 음 제가 쓸까?? 한 순간 고민하긴했습니다. ㅎㅎ 엄마가 좋아하실것 같아서 다행이였어요.
갤럭시 s21 바이올렛 뒷면은 카메라가 3개 딱 있구요, 컬러가 엄청 예뻐요. 사진이 약간 뽀얗게 찍혀서 감안하셔서 봐주세요. :)
그리고 새제품이니까 비닐이 커버가 되어 있어요~
퀵스타트 설명서가 들어 있구요. 그걸 들어내면 아래처럼 유심칩 교체할때 눌러서 빼는 핀이 들어있어요.
기존 핸드폰에서 usim 칩 뽑아서 새폰으로 트레이에 넣습니다. 개통은 기기 풀 충전한 후에 전원켰더니 바로 되네요. 유심칩 매번 새로 사지 않아서 좋네요. 일단 갤럭시 s21 바이올렛은 구매 후 매우 빠름빠름 속도를 보여주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허섭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생각보다 매우 괜찮은 갤럭시 s21 바이올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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