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했을 때 도착하자마자 친척 언니와 형부가 우릴 데리고 간 도쿄 디즈니랜드!! 16년 3월이에요.
이때 애가 너무 어려서 디즈니랜드 이렇게 재미난 데인줄 모르고~~ ㅎㅎ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네요.
하네다 공항에 가는 비행편이라 김포공항으로 갔어요~ 우리 아들은 애기애기하네요. ㅎㅎ 1
김포공항 새벽 6시 전에 가서 아침 뱅기 타고 슝~~
이때는 마스크 안썼죠. 허허 부럽고 그리운 시절..
김포공항에서 꽤 대기시간이 길어서 로비에 있는 피아노 치면서 놀았어요. 뭘 안다고 뚱땅뚱땅 치네요. ㅎㅎ
할머니랑 이제 비행기 타러 고고싱~ 일본 국적기인 JAL 비행기 탔어요.
울 아드님 뻗으셨네요. 아침 뱅기는 너무 일찍 일어나야해서 힘들어요. ㅎㅎ
먼저 디즈니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디즈니랜드는 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입니다.
디즈니 캐릭터들이 총집합하여
각종 퍼레이드를 즐기고
신나는 어트렉션과 맛있는 음식들이
모여있는 곳!
도쿄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디즈니 랜드를 놓치지 마세요!
하네다 공항에서 친척 만나서 바로 도쿄 디즈니로 출발~~~!!!! 입장했습니다. ㅎㅎ 티켓이 엄청 예뻐요. 디즈니 캐릭터로 만든 티켓 받아 들고 고고싱~ 이때 친척 언니가 다 구매해서 우린 쫓아만 다녔네요. 1인당 8만원 정도 했습니다.
이때 진짜 디즈니 만화에서 나온 공간에 내가 들어와 있구나~ 했어요. 너무 넓고 아름다운 놀이공같이였어요.
이날 일본에 태풍이 살짝 온 날이라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ㅎㅎ 애 감기 걸릴까봐 엄청 노심초사했네요. 꽃도 만발하고 증말 아름다운 시간이였어요. 이제 애가 초 1이니까 내년 가을 정도 한 번 더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노점에서 파는 학센(?) 족발같은 것도 사먹고 과일도 사먹고 그랬네요. 너무 넓어서 증말 1만보는 넘게 걸었어요 이날.
어린 유아는 데려가기 좀 돈이 아깝고요 초등학교 3학년은 되어야 놀이기구도 타고 뽕뺄것 같아요!
걷다 좀 쉴곳을 찾아 들어간 곳! 관광지다 보니 식사할만한 메뉴도 가격이 15천원정도 이상했어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여러 만화 캐릭터들이 퍼포먼스 하는 퍼레이드 보려고 1시간은 라인 앞에 앉아서 기다렸던 것 같아요.
진짜 디즈니 캐릭터 다 봤어요. 사람들도 어마무시하게 많구요. ㅎㅎ
퍼레이드는 준비하는 데 30분 이상 걸려요. 퍼레이드 하기 전에 직원들이 라인을 쫙 칩니다. 라인 앞에 빠르게 자리 차지하고 앉아야 가까이서 멋있는 디즈니 친구들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일본 사람들 질서 잘 지켜서 뭐 위험하지도 않구요.
2022년 방문을 또 꿈꿔보는 도쿄 디즈니랜드 후기였습니다.
'해외여행 리뷰 > 호텔 및 관광지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괌 리티디안 비치, 마이크로네시아 쇼핑몰 여행기 2 (0) | 2021.02.06 |
---|---|
괌 니코호텔 조식 및 숙박 여행기 1 (0) | 2021.0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