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박 3일 여행 후기 - 오설록, 제주 휘닉스섭지코지

몇 년 전 9월 초에 떠난 제주도 2박 3일 여행 후기 늦게나마 올려봐요.
먼저 숙소는 섭지코지 근처인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였어요.

공항에서 약 50분 정도 걸리고 평창 휘팍과 같은 계열인데 분위기는 완전 다르네요.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최대 장점은 걸어서 갈 수 있는 섭지코지 산책코스에요. 정말 뷰가 끝내줘요.

저 뒤로 보이는 숙소는 단독 풀빌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아래 지도 보시면 제주 휘닉스 섭지코지 위치를 알 수 있어요.

tel : 02-1577-0069

저희가 묵은 숙소는 레드동 54평형이였어요. 방 두개, 거실, 부엌, 매우 넓은편이라 8명도 묵을수 있을 사이즈에요.

저흰 4식구라 아주아주 넓게 사용했어요. 화장실도 방마다 있어서 매우 쾌적하고 좋았답니다.

1층 레드동에서 엘베를 타고 숙소인 4층으로 올라갑니다. .

뷰가 정말 끝내줘요.

레드동에서 해안도로가 보여서 바다와 해안도로 뷰가 마음을 뻥 뚫어줘요.

저희 숙소에서 바라보이는 바다 뷰에요. ㅎㅎ

진짜 짱이쥬?? 멋있어요. 꼭 한번 가보세요~~~

숙소에서 잠시 쉬다 오설록으로 출발했습니다. 좀 멀긴하지만 초록잔디에서 즐겁게 뛰어 놀 생각하고 갔어요.

여긴 주차장부터 사람이 많아요. 오설록은 제주 관광지 중 TOP 10 안에 드는 곳이 되버렸네요

이때만 해도 그렇게 막 사람 많지 않았는데 가보니 좋드라구요.

9월에도 한낮에는 더운 제주도!~

오설록은 한라봉 쥬스서부터 제주도 신토불이 음식 이용한 쥬스가 많았어요.

빙수도 팔아서 먹었는데 감귤한과 꽂혀 있던게 매우 맛났습니다.

우리 아가는 아장아장 걸을때라 잔디밭에서 엄청 뛰었어요.

입구에는 녹차 관련 박물관 같은 곳이 있고 그 사이사이 오설록 제품을 많이 판매해요.

오설록은 일단 매우 많이 걸어야 하므로 운동화 필수에요, 건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카페도 나오고 티 향기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organic 방향제 만들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저희는 카페 앞에 넓게 펼쳐진 잔디 있는 공간에서 제일 많이 시간 보냈어요.

아이 있는 집들은 잔디밭에서 아가 뛰어놀게 하면 너무 좋드라구요.

어른들은 차마시면서 아이 볼 수 있어서 굿굿굿~~

날씨 좋은 날 가기 좋은 곳입니다.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오설록 티뮤지엄 지도에요!

tel : 064-794-5312

주소

매일 09:00 - 18:00

메뉴 가격

제주도 봄이라 많이 가시던데 꼭 한 번 들려보세요~!

일상을 나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