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메 외출 잘 못하는데 주말인 어제 중딩 동창 만나러 동두천으로 마실을 갔어요!
일년만에 만나서 얘기할게 많아서 ㅎㅎ 넓고 뷰 좋은 카페를 찾아봤는게 바로바로 파인힐커피하우스란 곳이 있어 쌈밥집에서 밥먹고 육분 거리있는 곳으로 고고싱~~
산위에 있는 느낌이였는데 진짜 산위에 있어요 ㅎㅎ
야외 주차하고 카페 입구에요. ㅎㅎ 왼쪽은 펜션같은 리조트고 오른쪽이 카페에요.
바로 아래 계단이 카페 입구에요.
입구부터 심상치 않죠? 대에박!!!!!
뷰만 보고 친구랑 깜놀했어요. 여기 이런데가 있구나~~~ 하고 와우!! 소리지르며 입장!!
길을따라 왼쪽으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정원이 그림같이 펼쳐집니다.
소나무 정말 뷰 죽이쥬??
미세먼지 없는 봄날 야외에서 커피 마시는 사람 많겠어요.
코로나라 실내는 웬지 꺼림직하자나요. 미세먼지 없으면 밖에서 마시고 싶었네요.
저희가 방문한 시각은 3시정도인데요. 저녁에 가면 야경이 더 끝내줄것 같아요.
하늘아래 산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네요. 증말 좋았어요. 커피맛도 좋으려나??? 하고 입장~~
실내 들어가보미 아주 큰 난로같은게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요. 앤티크 느낌이에요. 오우 일단 규모가 커서 너무 좋았어요. 자리 사이사이도 넓직넓직하게 띄어 앉을 수 있어요.
커피주문하러 가는길에 티팟과 티 시향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ㅎㅎ 우린 커피 고파서 커피 주문!
카페 내부랍니다. 증말 넓고 럭셔리하죠? 동두천 카페 찾으시면 완전 추천합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한잔 카푸치노 한잔 마카롱 두개 시켰어요. 얼그레이 맛하고 솔티카라멜 맛이에요.
마카롱은 2500원, 뜨아 5000원, 카푸치노 6000원입니다.
가격도 훌륭해요. 다른 외곽 카페보단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드네요.
마카롱은 얼그레이보단 솔티카라멜이 훨 맛났어요. 쫄깃쫄깃 달콤!! ㅎㅎ 수제로 만드는데서 공수해온다고 하시네요.
커피 맛은 음.. 카푸치노보단 아메리카노가 맛있었어요. ㅎㅎ
아메리카노 추천이요!! 카푸치노는 거품이 중요한데 뭔가 부드럽지 않고 너무 거친 느낌이라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원두 맛은 좋았어요! ㅎㅎ
친구랑 완전 세시간 놀다 밖에 나가서 사진도 찍고 수다수다하다 왔어요. 증말 우연히 만난 동두천카페 파인힐커피하우스 앤티크 분위기에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가족과 꼭 다시 한번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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