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설악 워터피아

안녕하세요~ 오늘의 국내 여행지로 소개할 곳은 속초 한화리조트! 제가 아기 낳고 가장 많이 갔던 리조트 중에 하나에요. 설악 워터피아도 있어서 너무너무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곳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서울에서 약 두시간이면 가는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워터피아 방문 후기 남겨봅니다.

 

도착하자마자 체킨하고 아가와 저 친정엄마 먼저 금요일에 도착했어요. 남편이는 휴가를 못내어서 토요일 조인하기로 했답니다.

속초 한화리조트 

객실형은 24평형 원룸같은 거실 + 룸 용도로 쓰는 칸이 있고 옆에는 부엌이 위치 그 옆에 또 작은 온돌 방이 있는 객실타입이였어요. 한화 쏘라노는 투룸에 화장실 1개형 타입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아가 도착하자마자 침대 위에 올라가서 매우 좋아라 했습니다. 아기들은 푹신푹신 침대만 보면 엄청 신나하죠! ㅎㅎ 베이비 아드님 엉덩이 하늘로 치솟게 올리고 엄청 뛰었답니다. 침대 커버도 깨끗하고 식탁도 있어서 가족 4인용으로 더블베드 + 1 온돌 룸 형태 마음에 듭니다.

 

도착하자마자 울 친정엄마와 아가 함께 속초 워터피아로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물을 너무 좋아해서 무조건 워터파크 있는 리조트 가면 출첵! 바로 식탁 옆에 깔끔한 샤워실과 세면대가 있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울 아들냄 식탁 의자잡고 한 컷 찰칵. 

ㅋㅋㅋㅋ 수영복이 땡땡이 왜일케 웃기죠... 여튼 신나서 워터파크 입장~~ 그런데 이곳은 수영장하고 리조트하고 바로 이어져 있진 않아서 차로 이동합니다~ 워터피아 앞쪽에 바로 주차장이 있어서 바로 주차하고 입장 시작! 울 아들은 어려서 등본 보여주니까 무료입장~~! 투숙객에게 50% 할인하는 쿠폰 줘서 엄마와 저 대인 여성 2명만 끊고 입장했습니다. 그래도 비싸긴해요.. 약 4만원이니까요 인당. ㅎㅎ 아가를 데려가서 슬라이드나 어른용 파도풀 이런거 이용 못해서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속초 한화리조트 내 설악 워터피아에 24개월 전 아이 데리고 가면 유아풀도 많고 스파가 여러개 있어서 너무너무 즐겁게 놀 수 있답니다.

 

전 여기 제일 좋은 게 날좋은 날 가면 야외 온천처럼 스파가 군데군데 있어요. 그리고 사우나시설도 있구요. 진짜 제가 가본 곳 중 엄청 넓고 스파도 야외에 여러개 있어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24개월 이내 아기 데리고 워터파크라니...전 여기에 제일 자주 갔던 것 같아요. 만족도 100%!! 

아래 사진처럼 수영장에서 야외로 나가면 스파 존이 여러개 있답니다. 보글보글 거품 나오는 스파, 2인 스파 원통도 있구요, 폭포수 흐르듯 연출한 스파도 있어요. 

 

진짜 처음 가보고 와우....이런 천국을 여태 나만 몰랐나.....했답니다. 코로나 풀리면 아이 데리고 바로 또 가봐야겠어요. 속초 한화 리조트에 설악 워터피아 증말 부모님 모시고 가기도 좋고 찐이에요! 햇빛 좋은날 마스크 안쓰고 스파를 했다는게 정말 오래전 일인것 같에요. 코로나 어서 꺼져주길....기원합니다. ㅎㅎ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실내 유아풀

성인 무릎만한 높이의 유아풀이 있어서 24개월 이전 아가들은 대부분 여기서 놀아요. 저기서 튜브도 사용가능해서 저희 아들처럼 아기아기한 아가들도 마음놓고 놀 수 있답니다. 속초 한화 리조트 설악 워터피아는 유아부터 연세 많으신 어르신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워터파크라 가족 단위로 가기 딱! 인것 같아요.

 

요즘은 코로나때메 모두 셧다운 한 것 같드라구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올 가을 경 다시 한번 가보고 리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