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해 2월 마지막주에 애가 초딩 들어가기 전 일주일간 제주도 여행다녀온 내용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너무 좋았던 제주여행 다시 가고싶네요!
친정엄마, 저, 아들 8살 세명이 일주일간 제주 여행 플랜을 세웠어요. 남편은 휴가를 내기 어려워 저희만 가기로 했죠! 처음 3박할 숙소는 요즘 핫한 제주도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으로 예약했답니다.
김포공항으로 출발~ 모바일 항공권으로 샤샥 들어가서 뱅기 타기 전 음료마셨어요.
비행기안에서 코로나때메 뭘 마시기 힘드니까 커피와 딸기쥬스 미리 마시고 들어갔습니다.
드디어 비행기 타기 직전!! 퀵보드 달린 스파이더 트렁크 끌고 아드님 잘 가네요. 이젠 하도 여행을 다녀서 저보다 더 신나하는 우리 아드님이에요.
착석하고 사진 찰칵!!! 여기까지 하는데도 기진맥진 ㅎㅎ 여행가기 위해 짐싸고 애 챙기고 하면 참 힘들죠~~ 그래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제주도를 향해 출발!!!
제주공항 도착후 바로 택시타고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으로 도착했어요. 여행 첫째 둘째날은 주말이라 렌트카 안하고 택시타고 먼저 숙소로 갔답니다. 신화월드까지 25000원 정도 나왔어요. 렌트카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예약해놨어요. 주말 끼면 가격이 더블로 올라가는 걸 알고 평일만 예약했답니다. 요즘 제주도 렌트카 가격이 부르는게 값이라죠. ㅠㅠ
도착하니 매우 웅장하고 넓은 로비가 떡!! 우리 아들은 엄청 신나하며 뛰어다녔답니다.
매우 웅장하며 천고가 높아서 중국 대륙의 향기가 났답니다. 그러면서도 엘레강스하게 디자인한 것 같아요.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호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체크인할때 로비에서 직원에게 예약한 제 이름을 대고 쇼파에 앉아 좀 기다리니 채크인하라고 이름을 크게 부릅니다. ㅎㅎ 제주도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체크인할때도 역시 코로나때메 간격 유지하라는 주의 문구 적혀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4시경이였는데 생각보다 고객이 많지는 않았어요. 숙소오 제주도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을 선택한 이유는 무료로 항상 수영장 이용 가능, 조식 훌륭하다는 썰과 신화월드 어드벤처 무료이용, 지은지 몇년 안됐다는 점이였어요. 이때 마침 프로모션해서 룸에 있는 스낵바도 1회 무료로 서비스 가능했어요.
룸 배정을 받고 사람이 많았는지 뷰가 좋은 방은 배정이 안되었구요. 더블베드 두개에 화장실 1개 있는 룸으로 배정받았어요.
제주도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서 묵는동안 1회 서비스 가능한 스낵바도 아래 사진처럼 딱 시원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공짜는 무엇이든 환영이쥬!!
나의 사랑스런 맥주들도 있네요~ ㅋㅋ 울 아들이 사랑하는 초코칩쿠키도 있네요.
체크인할 때 리조트내 사용할 시설 안내문을 줍니다. 너무나 소중한것~ 조식안내 시간과 모실클롭하우스란 수영장 사용시간 등 주요내용이 있어 묵는 내내 확인하고 이용했답니다.
룸에 베드 사이에 조명 조절하는 버튼들이 있구요. 언제든 필요한 사항을 요청할 수 있는 프론트에 전화하는 전화기, 알람소리가 아름다운 시계도 있었어요. 프론트에 어메니티 더 달라고 전화 많이 했네요. 샴푸와 바디워시는 왜그렇게 모자라는 것인지 ㅠㅠ
버튼을 누르면 커튼도 자동으로 슥 슥 열리고 닫히고 한답니다. 신기해하며 여러번 했어요. ㅋㅋㅋㅋ
화장실엔 샤워부스 따로 있고 욕조도 따로 있어요. 쾌적함 그 자체에요.
기대되는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어메니티 ! 무려 탄이네요. 비누도 너무 좋고 바디워시 샴푸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덴탈키트 면도기 등 어메니티 박스 안에 딱 예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대리석으로 전체적으로 따뜻한 컬러의 느낌이에요. 편안하고 안정적인 마음을 가질수 있었죠~ 럭셔리한 느낌!!
전 숙소 호텔로 가면 샤워가운 꼭 이용하는데여. 여기선 이 샤워가운 필수였어요. 2월 마지막주에 간거라 날이 쌀쌀했구요 수영장 가려면 야외로 나가야해서 모두 이 가운 입고 이동합니다. 두장밖에 없어서 한 장 더 달라고 했어요.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서 묵으면 네스프레소 커피도 마실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커피 사마시지 않고 네스프레소 캡슐로 좋은 커피타임 가졌네요. 캡슐도 리필해줘서 매우 잘 이용했어요. 리필이 생명이쥬? ㅍㅎㅎㅎ
화장실 전면은 아래와 같아요. 넓고 깨끗하고 럭셔리합니다. 울 아들 버블버블 원없이 했어요. 제주 물은 정말 좋아요. 피부가 아주 매끈매끈해 진답니다.
와우 아래 변기뚜껑은 절로 열려요. 사람이 문열고 들어가면 따악 스윽 올라가며 열립니다. 여기서 세심하게 다른 부분이 나오네요. 엄마랑 저는 우와~~~~ 이랬네요. ㅋㅋㅋㅋ
별것 아닌데서 고급짐이 차별화가 나오는거네요!
이상 제주도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룸 리뷰였어요. 나중에 또 제주도에서 갔던 맛집과 여행지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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